구비 등 글로벌 리빙 브랜드와 이스턴에디션을 포함한 하이엔드 국내 브랜드 만나볼 수 있어
오늘부터 9일까지 동시 개최한 ‘디자인살롱 서울’ 통해 공간 트렌드와 인사이트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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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매개로 더 나은 공간, 더 나은 삶(Better living, Better Life)을 위한 라이프스타일과 공간 트렌드의 비전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2025 더 메종(THE MAISON 2025, 이하 더 메종)’이 오늘(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미엄 리빙 전시회 ‘더 메종’은 프리미엄 홈스타일링 전시회 ‘홈·테이블데코페어’의 연계 전시로 세계 3대 인테리어 전시로 꼽히는 프랑스 파리 메종&오브제(Maison&Objet)를 주최하는 글로벌 전시 주최사 RX와 국내 대표 전시 주최사 케이훼어스의 합작회사 RX케이훼어스와 까사리빙(CASA LIVING)이 주최하는 가운데 글로벌 리빙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외 35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오늘 개막한 더 메종에서는 취향 기반 소비를 추구하는 하이엔드 및 MZ 소비자들을 위한 큐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리빙 트렌드를 아우르고 더 나은 공간을 위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특별기획관과 다양한 공간 및 리빙기획관을 만나볼 수 있다. 플랜트를 활용한 공간 스타일링으로 2025년 FW 트렌드를 함축하고 과정을 디자인하는 즐거움과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리빙 피처관과 다양한 주제로 펼쳐지는 기획관 외에도 토탈리빙부터 키친, 홈데코 등 여러 분야를 망라한 리빙·인테리어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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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과정을 디자인하는 즐거움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몰입형 스토리 콘텐츠 공간으로 조성된 리빙 피쳐관은 플랜트를 활용한 프리미엄 공간 스타일링을 통해 2025년 FW 트렌드를 함축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해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메종&오브제 파리에서 라이징 탤런트 어워드에 선정된 이우재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돼 새로운 자극이 필요한 관람객들에게 예술성과 창의성을 가득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은 MZ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Signature 4: 취향의 정점’ 특별 기획관에서는 더욱 세분화된 취향의 소비자들에 맞춰 세계 각국의 리빙 브랜드를 감도 높게 큐레이션한 편집숍들이 준비한 글로벌 브랜드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제품들을 소개한다. 이탈리아의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 셀레티와 덴마크의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구비’, 일본 대표 가구 브랜드 ‘텐도’와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디자인의 폴스포텐 등 관람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길어지는 장마와 여름철 공간 구성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아이템이 즐비한 ▲아웃도어 라이프, 패브릭 아이템의 활용법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홈패브릭 새로운 식물로 죽어 있던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힐링 인테리어 솔루션 ▲플랜테리어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아이를 위한 특별한 공간을 제안하는 ▲키즈룸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국내외 유수의 갤러리들이 선사하는 예술을 만나는 ▲아트리빙까지 다채로운 인사이트를 선사할 기획관들이 마련됐다.
올해의 더 메종에는 삼성전자와 함께 새롭게 선보인 ‘비스포크 AI(Bespoke AI) 식기세척기’를 주요 소재로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제시하는 ‘이스턴에디션’을 비롯해 빈티지 제품의 가치를 찾아내는 ‘무제움’, 간결함과 단순함 속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바이리네’를 비롯한 다양한 하이엔드 K리빙 시장을 이끄는 브랜드들이 대거 선보인다. 이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변화시킬 수 있는 ‘홀프레츠’와 국내 모듈 가구 대표 브랜드 ‘듈’과 ‘레브릭스’, 폭 넓고 세련된 제품 라인업의 ‘스튜디오딥스’ 등 세계 리빙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국내 하이엔드 브랜드들도 참여해 K리빙의 발전된 모습을 공유한다.
쇼핑 플랫폼 CJ온스타일이 진행하는 ‘리빙ON페어’도 빼놓을 수 없다. ‘Gifted Moments, with ON Style’이라는 테마 아래 감각적인 리빙 큐레이션을 제안하는 리빙ON페어는 스마트한 서재 공간을 위한 워크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스커와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제품 철학과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소파 브랜드 다우닝 등 CJ온스타일이 엄선한 19가지 대표 리빙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더욱더 빛내게 할 테리팔머 등 감성 생활용품 브랜드를 소개한다.
더 메종과 함께 브랜딩 및 공간 관련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나눠볼 수 있는 ‘디자인살롱 서울 2025은 오늘부터 9일까지 양일간 ‘불확실성의 시대, 브랜드 성공 전략 & 팬덤을 구축하는 리테일 공간 디자인’을 주제로 12인의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리테일 공간 디자인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 사례를 살펴본다.
더 메종 관계자는 “올해 더 메종에서는 여름과 가을 그리고 겨울을 관통할 수 있는 리빙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주제의 리빙 피쳐관과 기획관들을 준비했다”며, “전 세계 리빙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제품들을 직접 만나보고 자신만의 리빙 아이템과 공간 디자인을 위한 인사이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더 메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더 메종’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오는 11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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