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보건안전 등 6대 안전분야 중심 이론·체험교육
| ▲ 광주광역시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4월부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위험노출빈도가 높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각 기관별 특성이나 시간 제약 등으로 인해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등 안전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없는 안전취약계층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 지식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맞춤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광주시는 안전교육지도사·재난안전지도사 등 안전교육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 72명이 신청기관을 방문해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안전, 보건안전 6개 분야에 대한 이론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태원 압사사고 이후 체험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집 등 참여기관 현황을 분석해 참여하지 않은 기관에 별도의 안내를 통해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4월3일부터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다. 광주시는 신청내용에 맞는 강사를 배정해 희망일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취약계층은 조그마한 재난안전 사고에도 큰 손상을 입을 수 있다”며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이 재난·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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