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가족센터, 7~13일 ‘힐링 마크라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10 10: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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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운영 / 자료사진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가족센터(센터장 송영희)가 맞벌이가정의 일·가정 양립, 부부·가정생활과 육아 부담 경감 등을 목표로 워킹맘의 정서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이달 19, 21일 저녁시간 맞벌이가정 워킹맘 15명과 함께 ‘내 손으로 만드는 즐거움, 힐링 마크라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암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총 2회 전문강사의 지도로 명주실이나 끈 등을 재료로 매듭을 지어낸 여러 무늬로 책상보, 전등 커버, 손가방, 넥타이 등을 만들어내는 마크라메 수예강좌로 진행된다.


워킹맘들은 마크라메 네트백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마음의 여유와 쉼을 가져보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접수기간은 이달 13일까지이고, 맞벌이가정의 워킹맘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영암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영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맞벌이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로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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