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광고인협동조합, 전국 30만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착한 가게(땡스가맹점) 모집

박준우 / pjw1268@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1-31 10: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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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두드림넷은 30일 KRACA 한국지역광고인협동조합과 함께 전국 30만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위한 착한가게(땡스가맹점) 모집에 대대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한국지역광고인협동조합은 지역광고인을 조합원으로 두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광고 플랫폼 및 마케팅, 이와 관련된 프랜차이즈 본사 가맹점 모집, 신규창업브랜드 가맹점 모집 및 가맹점 모집이 필요한 모든 업종의 가맹본부의 가맹업무를 대행하고 있다.

사회 전반에 걸쳐서 혁신적인 IT 기술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접목해 새로운 영역의 지역광고인의 지속적인 권리와 수익성을 담보하며, 지역광고인들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협동조합이다.

두드림넷의 결식아동 급식지원 플랫폼은 결식아동이 하루 1끼 국가로부터 받는 지원금만 결제를 하면, 착한가게의 메뉴 가격과 무관하게 먹고 싶은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착한가게에 동참하면 급식지원 플랫폼이 탑재된 키오스크에서 착한가게 가맹점의 광고를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착한가게 가맹점에서 직접 메뉴의 가격을 할인해 지역 국민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할 수 있도록 사장님용 앱을 제공하고 있다.

앱에서 이벤트를 등록하면 실시간으로 인근 키오스크에 반영돼 실시간 소셜커머스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유명상 두드림넷 대표는 "이번 결식아동 돕기 지원사업을 통해서 굶주리는 아이들이 없도록 사회적 운동에 적극 앞장 서도록 하겠다"며 사업 전반을 이끌어갈 총괄법인 주식회사 땡스플러스 설립을 완료했다.

전희복 한국지역광고인협동조합 이사장은 "30만 결식아동돕기 급식 지원사업 '사회공헌' 사업에 앞장서는 두드림넷 유명상 대표님과 함께 사회적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협동조합의 조합원인 전국의 지역광고인(가맹점모집인)들이 800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함께 나눔경영 운동이 확산되도록 앞장서는 계기 마련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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