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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Miss Rosanna Law, JP(홍콩특별행정구 문화체육관광국 국장), Ms Vivian Sum, JP(상임차관), Mrs Lowell Cho(문화창의산업처 처장 직무대리), Miss Winsome AU(홍콩 경제무역대표부 도쿄 주재 대표), Dr Tony Wong(HKCAF 회장), Mr Alan Wan(HKCAF 부회장), 한국의 김동화 작가가 함께 자리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전시장에서는 대형 캐릭터 조형물과 포토존,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아이들과 함께 찾은 부모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스티커 제작과 AI 카메라 체험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Dr Tony WONG 회장은 “만화는 홍콩의 문화 창의 산업의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번 전시가 한국 시민들에게 홍콩 만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양국 간 문화 교류를 강화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손쉬운 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의 문화 기반 확대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평가했다.
전시는 10월 9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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