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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향기 좋은 저온성 품종 스토크 꽃 재배 하우스에서 작황을 살피고 있다. / 사진=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다양한 색깔의 홑꽃과 겹꽃에 향기가 좋은 스토크꽃(비단향꽃)이 해남에서 재배돼 본격 출하되고 있다.
전남 해남군은 지난 2020년 저온성 품종인 스토크꽃 개발 시범사업 추진결과 기존 화훼류 대비 난방비가 60%가량 절감돼 경영비 절감 및 CO₂배출을 줄여 저탄소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6농가에 보급돼 2.5㏊가량 재배되고 있는 스토크꽃은 0.1㏊당 1,200만 원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토크는 추위에 강하고 주간 15~20℃, 야간 8~10℃에서 잘 자라는 품종으로 해남군의 풍부한 일조량과 온난한 기후조건을 이용, 가을에서 봄까지 재배작형을 세분화해 노동력을 분산하고 세밀한 관리가 가능해져 품질 좋은 스토크를 생산, 10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해 1단(6개 묶음)에 상품기준 1만 원에 도매시장에 판매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리적특성을 이용한 저비용·저탄소 재배기술 보급과 새로운 화훼 소득원 발굴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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