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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 멜론 공선출하회, 2022년 멜론 전국연합 사업평가회에서 우수상 수상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에서 재배하고 있는 대표 농산물 영암산 멜론이 전국단위 사업평가회에서 ‘국내최고, 으뜸멜론’의 면모를 과시했다.
영암낭주농협 케이멜론공선출하회는 멜론전국연합사업단이 주최한 ‘2022년도 사업평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멜론 공선출하회 회원을 대상으로 출하금액, 브랜드 출하율, 출하금액 순증율, 고품질 멜론교육 출석률 등을 평가해 10명을 선정하는 ‘우수농업인상’부문에서도 영암낭주농협 케이멜론공선출하회 회원들이 1등에서 6등을 모두 휩쓰는 성과를 거두며, 영암멜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공선출하회 회원들이 재배방식을 통일하고 재배기술을 상향 평준화함으로써 균일한 상품을 생산관리한 데 기인한 것으로, 22년부터는 별도의 수확작업반을 운영해 농촌인구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하는 등 멜론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영암군과 농협중앙회, 영암낭주농협에서는 농산물 전문생산단지 지원사업(멜론 종자, 바닥멀칭)을 비롯해 공동선별비 지원사업, 특성화사업, 시설하우스 환경개선사업 등 멜론 품질향상을 위한 각종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함으로써 생산비 절감 및 브랜드 가치 향상을 통한 고소득 농업 기반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재면 영암낭주농협 조합장은 “영암군의 아낌없는 지원과 회원들의 노력으로 영암 멜론이 전국 최고의 농산물로 인정받고 있다”며, “최고의 고품질 멜론을 생산하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는 물론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판로확보에 집중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낭주농협은 지난 2일 열린 영암군 시무식에서 인재육성장학기금에 5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일궈낸 성과를 지역과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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