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군 신청사 전경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은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이하 HPV) 예방접종의 국가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만 12세 여성 청소년에서 올해부터 만 13~17세 여성 청소년 및 만 18~26세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여성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HPV 백신은 자궁경부암의 70%를 일으키는 고위험 유전형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하며, 무료지원 중인 HPV 2가, 4가 백신 모두 이와 관련된 암에서 90% 이상의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다.
해남군 HPV 예방접종은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 6개소에서 시행 중으로, 의료기관 현황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호자 동행이 불가능한 청소년은 부모가 사전에 작성한 동의서 및 예진표를 지참 후 방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HPV 백신은 암 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백신으로 대상 청소년 및 여성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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