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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호보건지소 물리치료실 운영 / 영암군 제공 |
영암군은 고령의 어르신이 다수인 서호면 주민들의 만성 퇴행성 질환 관리와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4월 26일 서호보건지소에 전남도의 ‘보건지소 물리치료서비스 확대 지원사업’일환으로 물리치료실과 전문치료사를 유치했다.
물리치료실에는 보건지소에 있던 발마사지기, 안마의자, 허리밸트마사지기에 전문장비인 간섭전류치료기, 초음파치료기 등도 추가했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새 물리치료실을 찾으면 이 장비와 전문물리치료사의 손길로 맞춤형 통증·관절 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최문형 영암군보건소장은 “물리치료실 설치와 전문물리치료사 고용으로 근·골격계, 퇴행성 질환 등으로 고생하시는 서호면 어르신들을 더 잘 돌볼 수 있게 됐다.”며 “집 가까이에서 물리치료는 물론이고 양·한방 진료를 받을 수 있으니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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