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새마을 알뜰장터 개최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9-08 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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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마을 알뜰장터에 참석한 류경기 구청장(가운데)의 모습.(사진=중랑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최근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구청 중앙광장에서 새마을 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된 계층 지원을 목표로, 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16개의 부스가 설치돼 주민들이 기증하거나 위탁한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또한, 부침개, 떡볶이, 국수 등 인기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올해 알뜰장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열려 명절 선물과 다양한 상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상품 및 먹거리 판매로 마련되는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장터에 참여한 한 구민은 “추석을 앞두고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구청자은 “알뜰장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저소득 주민 지원에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항상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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