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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록 전남도지사(뒷 줄 가운데)와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9일 서호면 성재마을을 찾아 영암군복지기동대 봉사활동을 살펴보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복지기동대가 지난 9일 서호면 성재마을에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출동 현장에는 1일 복지기동대원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우승희 영암군수가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복지기동대원들을 응원했다.
이날 김 지사를 포함한 복지기동대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주거환경이 나빠진 가정을 찾아 오래된 벽지·장판·싱크대를 바꾸고, 다가오는 태풍에 대비해 낡은 전선과 누전 차단기도 손봤다. 이어 집 안팎 대청소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이날 성재마을에는 서호면복지기동대, 영암군 자원봉사센터, 전남사회서비스원, 전남행복버스, 전남도립국악단 등 다양한 단체에서 함께 해 주민에게 이·미용, 칼갈기, 안마, 네일아트 등 복지 서비스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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