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약사가 만든 브랜드 '영롱'의 '가정의 달 댓글 이벤트'가 오늘(2일)부터 시작된다. 5월을 맞이해 가정의 달을 외로이 보내는 독거노인을 위한 기부가 댓글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늘(2일)부터 15일까지 영롱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 이벤트 게시판 내 사랑하는 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남기면 이벤트 참여신청이 완료된다. 참여한 사람들 중 3명을 선정해 10만원권의 적립금과 댓글 내용이 담긴 편지를 선물한다.

본 이벤트는 댓글 1개당 1천원으로 환산하여 독거노인분들께 기부된다. 환산된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따뜻한 마음 한 상자'로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마음 한 상자'는 1993년부터 국내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에서 진행 중인 사업으로,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상자를 독거 어르신께 선물하는 후원 프로그램이다.

한편, 영롱은 지난 몇 년간 밀알복지재단과 연을 이어오며 직접적인 봉사활동과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비영리단체인 대한나눔약사협회의 창립멤버로서 연탄봉사를 비롯한 다양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벤트는 오늘(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진행되며, 당첨자는 5월 18일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영롱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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