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작명가협회 안승웅 이사장 이·취임식 진행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11 11: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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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대 김기승 전 이사장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 전체의 영향력이 필요"
제4대 안승웅 이사장 "작명가들의 권익 증대와 협회의 발전에 힘쓰겠다“
 
29일 광명컨벤션웨딩홀에서 사단법인 한국작명가협회 이사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사단법인 한국작명가협회(이사장 안승웅, 이하 한국작명가협회)는 29일 광명컨벤션웨딩홀 제3·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3년간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제3대 김기승 전 이사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이 출발하는 제4대 안승웅 이사장의 앞날을 축하하는 자리로 기관관계자, 한국사진작가협회 유수찬 이사장, 순흥안씨대종회 안상훈 부회장, (전)원불교신문사 박세웅 대표, 한국서예학회 (전)이사장 조수현 박사, (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안도현 서기관 등 단체장, 협회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사, 감사패 전달, 협회기 전수,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제3대 김기승 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협의를 설립하고 기나긴 코로나 기간을 이겨내는 동안 협회원들께서 많은 격려와 사랑을 보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제4대 안승웅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평생 작명일을 해온 만큼, 작명가과 협회의 부흥에 힘쓰겠다”며 “작명가들이 더 알려지고 더 단합하도록 협회를 잘 이끌며 나가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승웅 신임 이사장은 ‘대한민국 작명명인’으로 65년간 작명을 해왔으며, 서예와 작명 석사과정을 전공하였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지부장, 밝은사회클럽 지부장, 한도나염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이름과 성명’, ‘한국인의 이름여행’을 출간, 원광보건대 겸임 교수로도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정보작명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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