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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안 남악 오룡 신규버스노선 개통식. (사진=무안군청 제공) |
[무안=황승순 기자] 무안읍소재지에서 남악 신도시를 연결하는 교통편이 없어 군민들이 그동안 인근 목포시민들보다 더 겪어왔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7일 오전 11시에 일로읍 오룡차고지에서 무안읍~오룡 운행하는 100번 신규 버스노선의 개통식을 개최했다.
무안군수를 비롯한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나광국 전남 도의원, 임동현 무안군의회 부의장 등 군의원, 관계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대와 관심 속에 거행됐다.
100번 버스의 개통은 남악.오룡개발로 신도시 지역에 많은 인구가 거주하고 있으나, 무안읍과 연결되는 직통 버스노선이 없는 아쉬움과 통학, 출.퇴근 등 교통이동의 불편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산 군수는 “이번 100번 버스 운행은 군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무안군민으로서 연대감 강화와 도심지역과 농촌지역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운행을 통해 불편한 부분은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어촌좌석버스인 100번은 무안읍~청계면~목포터미널~이마트~옥암~남악~오룡(36.3km)을 왕복하는 노선으로 평일에는 1일 24회, 주말.공휴일에는 1일 16회 운행하며, 버스요금은 일반 2100원, 초·중·고 및 청소년 100원(카드 결제 시)이다.
100번 버스의 자세한 운행 시간과 노선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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