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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앞줄 왼 쪽부터 네 번째)가 임문석 문화복지국장(세 번째) 및 주민복지과 직원 등과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획득한 포상금으로 동료 직원들에게 커피나눔 행사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공직자 안부 살피기 결연’ 등 주민 생활 현장을 찾아 복지 활동을 함께 진행해 준 동료 공직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지난 18일 군청 광장에서 2023년 한 해 동안의 감사를 전하는 ‘커피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영암군 주민복지과 직원들은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기초생활보장’ 2개 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으로 이날 차를 마련했다.
특히, 이날 마련한 커피와 쿠키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진을 위해서 영암군 카페와 가게 등에서 구입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모두에게 힘을 주는 따뜻한 복지를 위해 한 해 동안 현장에서 애써 준 동료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 커피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갑진년 올 한해에도 영암군 전 직원이 ‘군민이 행복한 통합복지’를 위해 나서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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