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8월26일까지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 체계 구축을 위해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직을 정비한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는 2020년 3월1일 제정된 ‘광주광역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되고 있다.
자율소방대는 시장 규모에 따라 대장, 부대장, 대원 등 시장 상인들로 구성돼 화재예방을 위한 야간순찰과 화기 단속을 실시하고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및 시장주변 소방통로를 확보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8월까지 관내 전통시장에 대해 자율소방대 인원을 재정비하고 운영 협의회를 구성해 자율소방대원 교육·훈련을 실시하는 등 조직체계를 정립한다.
또 자율소방대 활성화를 위해 관할 소방서에서 소방시설 작동법 등 현장 간담회를 지원하고 우수 자율소방대원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한다. 활동에 필요한 장비와 피복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전통시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시 초기대응을 하는데 자율소방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자율소방대 활성화로 화재 없는 전통시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