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우연을 필연으로 전환하는 소통 노하우’ 광주 보건소 강연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0-13 1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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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출신 기업 동기강화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가 10월을 맞이해서 ‘불행은 끝이 아니라 행복의 시작이다’,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와 리더십’, ‘미래를 앞당기는 자기계발 함양’ 등의 주제로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에서 행복플러스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 교수는 10월 10일부터 12일 오전까지 경기도에 위치한 한 강연장에서 광주보건소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연을 필연으로 만드는 소통노하우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강연에서 권영찬 교수는 ‘소통 리더십’, ‘동기부여(동기강화)’, ‘직장 내에서의 소통’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자연스럽게 심리학과 코칭과 융합시켜 강연을 진행하였다.

권 교수는 강연에서 “심리학자 아들러의 학설에 의하면 가장 최고조의 행복감은 타아존중을 경험할 때 생겨나게 된다. 나의 성공을 위한 또 다른 조건은 조직 내에서의 소통 스킬함양, 커뮤니케이션의 확대 그리고 조직을 위한 융합”이라고 상담심리학적인 근거를 토대로 쉽고 재미난 강연을 진행 했다.

권 교수는 자신의 34년간의 방송생활과 22년간 사업을 하면서 다양하게 겪은 협상과정, 커뮤니케이션 과정, 소통과정에서 겪은 실제상황을 소개하며 다양한 소통 리더십과 동기부여 내용을 전했다. 그리고 소통을 위해서는 ‘나의 이야기’ 보다는 ‘상대의 이야기’에 먼저 집중하라고 전한다.

강연에서 권 교수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정 내에서 한 영화의 주연배우처럼 행복해지고 싶어 한다. 그리고 그 행복을 채우기 위해서 도전하고 노력한다. 그런데 굳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인생을 채워나갈 필요가 없다. 왜냐면 ‘알고 보니’ 당신은 진짜로 당신의 삶속에서 이미 주연배우로 살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자신을 완벽한 사람으로 깨닫고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도전하면 최고의 행복을 얻게 된다. 행복해지려고 하지 말고 자신이 행복한 사람이라고 깨닫고 느끼는 것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행복에 대한 이론을 펼쳤다.


한편 권 교수는 오는 11월 초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되는 CEO 아카데미에서 ‘성공한 CEO의 덕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 교수는 현재 권영찬닷컴의 대표를 맡으며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이재용 전 아나운서, 유인경 기자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강사 40여명과 함께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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