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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민속씨름단, 지난 13일 경남 산청군 산청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한씨름협회의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민속씨름 분야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등 4개 부문 차지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지난 13일 경남 산청군 산청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한씨름협회(회장 황경수)의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민속씨름 분야 최우수지도자상, 최우수선수상 등 4개 부문을 차지했다.
전국 씨름인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23년 씨름을 되돌아보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씨름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한 관계자를 표창·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행사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기태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김민재 장사가 최우수선수상, 차민수 장사가 한라급우수선수상, 최정만 장사가 금강급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영암군민속씨름단이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강임을 증명하는 자리가 됐다.
덕장 김기태 감독이 이끄는 17명의 영암군민속씨름단 장사들은 2017년 창단 이래 장사 65회, 전국체전 금메달 6회, 단체전 우승 10회로 총 81회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나아가 대중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꾸준한 홍보활동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K-씨름의 인기 상승과 각종 방송 출연에 힘입어 영암군을 넘어 전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김기태 영암군민속씨름단 감독은 “작년 한 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영암군민속씨름단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영암군민과 팬들을 위해 앞으로도 모래판 안팎에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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