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결핵환자 영양꾸러미 문고리 배달사업 추진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15 1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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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는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영양꾸러미 문고리 배달 사업’을 한다. 사진은 대상자 가정에 걸린 영양꾸러미 모습.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특례시가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를 대상으로 영양꾸러미 지원과 맞춤형 건강관리를 연계한 비대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결핵환자와 잠복결핵감염자의 치료 중단사례를 줄이고자 '영양꾸러미 문고리 배달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 담당자가 고단백 영양식과 비타민, 유산균 등으로 구성한 영양꾸러미를 대상자의 자택 앞까지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는 항결핵제 복용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식욕 저하 등 약물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하는 사례를 줄이고 치료기간 중 필요한 영양을 보충시키기 위해서다.

 

질병관리청은 결핵 치료 과정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완치와 재발 방지에 가장 중요하며,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영양 지원과 함께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병행한다. 보건소는 대상자의 복약 여부와 약물 부작용, 영양 상태 등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치료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건강 상태를 관리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결핵 치료 과정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이 완치와 재발 방지에 가장 중요하며, 부작용이 발생하더라도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말고 의료진과 상담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꾸러미 제공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대상자들이 치료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도 결핵 환자에게 치료 기간 동안 영양 상태 평가와 상담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영양 지원은 치료 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관리 방안 가운데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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