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진소방서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지난 17일 강진대구초등학교에서“한국119 청춘 소년단”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날 발대식은 강진대구초등학교 지도교사 및 청소년단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4학년 재학생 7명의 평균 나이는 72세로 “119청춘 소년단”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강진소방서에서는 운영 중인 청소년단은 총 4개 대로 각종 소방안전체험, 화재예방 캠페인 등 소방안전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에 창단됐으며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기르는 미래 안전리더를 육성하는 법인단체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학교를 다니고 있는 어르신들이 소년단이 돼 기쁘다”며 “아낌없는 지원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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