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암군향우회,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전달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10 11: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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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희 영암군수(오른 쪽)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재경영암군향우회 체육대회에 참석해 재경 영암향우회로부터 고향사랑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 받고 박찬모재경향우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재경영암군향우회(회장 박찬모)가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영암군에 전달했다.


지난 6월 서울 영등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재경영암군향우회 체육대회’ 기념식에서 재경영암군향우회는 기부를 약속하고, 이날 실천에 옮겼다.


박찬모 회장은 “향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영암 발전을 위해 기부에 나섰다”며 “더 많은 향우들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이끌어내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 최대 500만 원까지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줄 수 있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을,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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