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성진용 "돈은 멈춰 있는 자산 아니라 흐르는 에너지" [시민일보 = 전용혁 기자] 건축사이자 부동산 전문가인 성진용씨가 인문경제서 <돈은 흐른다, 길을 읽는 자가 부를 지배한다>를 출간한다.

그는 "돈은 멈춰 있는 자산이 아니라 흐르는 에너지이며, 이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사람만이 부를 향한 추월차선에 올라탈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은 단순히 돈을 버는 기술서가 아닌, 돈이 움직이는 원리와 삶의 방향을 함께 통찰하는 인문경제서로서, 지금의 시대에 ‘왜 부의 방향을 먼저 읽어야 하는가’를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책은 ‘소통, 융합, 전략’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첫째, 소통은 돈의 기회가 사람을 통해 온다는 전제 아래, 관계 맺기와 신뢰 구축이 부의 핵심 자산임을 강조한다.

둘째, 융합은 부동산, 경제, 심리, 트렌드 등 다양한 분야의 통합적 사고 없이 진짜 기회는 오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셋째, 전략은 감이 아닌 데이터로, 시장의 흐름을 읽고 정확한 타이밍에 실행할 수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음을 역설한다.

특히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임상옥, 한니발, 보구엔 지압 장군, 콜럼버스 등의 인물을 소환하여, 시대를 초월한 전략과 선택의 지혜를 현재의 돈과 투자 흐름에 접목시킨다.

한편 이번 책의 출간을 기념해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출판기념회 및 저자 강연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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