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범 활동에는 부주파출소 경찰관 및 새마을부녀회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원룸가, 학교주변, 초당산공원 등 우범지역을 순찰하며 배회하는 청소년들을 상대로 흡연 및 개인형이동장치(PM) 사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며 청소년 선도 활동도 병행하였다.
또한 목포경찰서는 경찰 자체적인 순찰 활동을 넘어 새마을부녀회 및 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합동 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가시적인 활동을 통해 범죄심리를 사전 억제, 시민이 안전한 목포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목포경찰서 문병조 서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시민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목포 경찰이 되기 위해 유관단체와 협업하여 목포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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