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군보건소가 치매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바 설치 사업으로 달라진 화장실 /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보건소는 오는 27일부터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바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치매친화적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 중 만 75세 이상 치매환자 28가구를 선정,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화장실, 현관문, 문턱 등에 안전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전바 설치 지원은 치매관리 전문요원이 사전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모니터링 및 설치장소 확인과정 등을 거쳐 진행되며, 치매로 인한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로부터 안심하고 자유로울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인식개선사업 등 치매극복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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