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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벼 품종 전시포 손모내기 / 사진=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월 26일 센터 내 벼 품종비교 전시포에서 손 모내기를 추진했다.
벼 품종비교 전시포는 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 직원들이 직접 농사는 짓는 포장이다. 20a(600평)규모의 논에 강진 지역 대표품종인 새청무와 강대찬 벼는 물론 최고품질 품종과 기능성 품종, 신품종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벼 품종들을 선별해 심었다.
농업기술센터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품종별 다른 재식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등 정밀한 이앙 작업을 위해 직접 손 모내기로 작업했다. 농업인들이 벼 품종별 생육상황을 직접 비교 평가해 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강대찬벼(전남10호)를 드문모심기(소식재배) 실증요인을 적용해 이앙 하는 등 농업인드렝게 포괄적인 품종선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벼 품종 비교 전시포를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품종별 키, 수확량, 병해충저항성 등 특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강진군에 도입 가능한 벼 품종을 발굴하고 보급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영아 연구개발과장은 “최근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져 농촌진흥청, 전남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신품종의 지역 적응성 등을 농업인들이 직접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농업인이 품종비교 전시포로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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