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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치 스트리머 ‘유니카 더 도라곤’의 팬클럽 ‘용천지’는 유니카의 생일을 기념해 약 600만원을 모금하여 한 달간 지하철역 광고를 진행했다.
지난 9월 4일 생일을 맞은 유니카는 직접 삼성역까지 찾아가 본인의 모습이 드러난 인증샷을 찍어 커뮤니티에 공개했다.
버튜버는 자신을 대리한 아바타를 앞세운 채 방송을 하기 때문에 본모습은 꽁꽁 숨기기 마련이지만 유니카 더 도라곤은 전광판 앞에서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원피스를 입은 전신을 자랑했다.
관계자는 “유니카 더 도라곤은 생일에 맞춰 소형차 한 대 값의 제작비를 들인 Live2D 아바타 공개 쇼케이스 방송을 해 화제를 모았다”면서 “일반적으로도 2~300만원의 제작 비용이 드는 Live2D이지만, 입술의 움직임 자체를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유니카의 모델은 그 중에서도 최고의 기술이 적용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카 더 도라곤은 트위치와 유튜브 등지에서 심리상담 전문 방송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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