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이트(대표 우광제)는  ‘모션 기반 반려동물 행동패턴 분석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이삭애견훈련소(소장 이찬종)와 9일 아이트 서울 사무실에서 상호 협력 및 반려동물 행동 연구,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식에는 이삭애견훈련소(소장 이찬종)와 ㈜바우라움 (대표 이영훈), 광주과학기술원 GIST (융합기술학제학부 곽성조 교수) 관계자가 참여하였으며, 4개 기관은 이미지 동영상 기반 객체인식 추출 기법 및 3D모델 생성, 복원, 동작 기술에 대한 연구와 센서 기반의 반려동물 행동패턴 분석을 통한 심리변화·이상감지 기술연구, 3D객체의 유 관기술 및 공유환경 구축/실증을 통한 반려동물 공유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각 기관이 보유한 기술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 실증 인프라를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트 우광제 대표는 “프로젝트 진행 및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반려 동물 모션 기반 행동 패턴 세부 연구, 기술 구축 고도화가 가시화될 것이며, 앞으로 반려동물 산업군 전반에 걸쳐 본 시스템이 확산된다면 반려인-반려동물 복지증진은 물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물훈련사이자 방송출연, 유튜브 채널 운영으로도 유명한 이삭애견훈련소 이찬종 소장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진정한 반려인-반려견 간 관계에 대해 배우고 이해하는 문화,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이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어 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 함께 참여한 바우라움 이영훈 대표는 “바우라움이 구축한 반려견 전문가 인프라, 동물병원, 반려유치원, 호텔, 아카데미 등의 인프라와 펫라이프 종합 플랫폼인 반려의고수를 적극 활용, 본 프로젝트에서 목표하고 있는 반려 시장, 펫타버스 표준화 제시 및 반려사업군 확장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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