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000개 피아노 학원이 도입한 드럼스쿨 과정 컴퓨터 프로그램인 ‘드럼앤조이’가 전자드럼을 반값에 이용해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피아노는 음역이 어떠한 악기보다 넓다. 그렇기에 표현 범위가 넓은 악기이며, 누구나 같은 음을 쉽게 낼 수 있기에 대중적인 악기이다. 이렇게 음악적인 요소가 결집한 악기인 피아노를 학습하게 된다면, 음악의 전 영역에 걸친 학습이 가능하지만 리듬감을 처음부터 익히기란 쉽지 않다.

리듬감을 높여볼 수 있는 방법은 드럼을 배우는 것이다. 드럼은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넘어 모든 음악교육의 첫 단추를 끼는 시작점부터 리듬교육을 담당하는 악기로 자리잡았다.

피아노와 함께 드럼을 배우면 피아노의 선율과 악기의 특성이 지닌 음악성과 드럼의 즉흥연주 리듬감이 만나 음악적 밸런스를 조절하여 소리 균형감각 발달과 안정된 리듬의 편안함을 익혀 연주에 필요한 유연한 움직임을 알게 한다.

피아노홈 관계자는 “충분히 독학이 가능한 자세한 단계별 전문가 레슨 영상과 수많은 연습용 악보와 연주 시 평가가 이루어져 노래방처럼 점수가 표시되므로 스스로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으며, 전자드럼을 사용하여 앰프 음량 조절 또는 헤드폰을 사용하므로 방음이 필요 없고 사이즈가 작아 피아노연습실이면 설치가 가능하다.”며 “또한 핸드폰으로 피아노홈을 검색하고 홈피에서 안내 동영상과 수많은 도입 성공 사례를 보시면 쉽게 이해하고 도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자드럼은 일반 드럼에 비해 크기가 작아 설치가 용이하며 매월 추가되는 최신가요 20곡의 악보는 초, 중, 고급으로 편곡되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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