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25%...이재명 46% vs 이준석 8%
한동훈 24%...이재명 45% vs 이준석 6%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상수로 한 ‘3자 가상대결 구도’에서 한덕수 31%(이재명 46%ㆍ이준석 6%), 김문수 25%(이재명 46%ㆍ이준석 8%), 한동훈 24%(이재명 45%ㆍ이준석 6%)로 각각 집계됐다.
다만 이재명 후보는 각 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면서도 여전히 45~46%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42%, 한덕수 13%, 한동훈 9%, 김문수 6%, 이준석 2% 순이었고(부동층 18%), 대선 후보 호감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46%, 한덕수 31%, 한동훈 26%, 김문수 25%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39%, 국민의힘 34%, 조국혁신당 6%, 개혁신당 3%, 진보당 1%로 집계된 가운데 부동층은 17%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4개 여론조사 기관(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이 매주 두 곳씩 돌아가며 실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결과로, 4월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9.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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