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주최 및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 양촌곶감축제의 신규 프로그램 ‘양촌막춤경연대회(막춤 추러가자~! 양촌으로~!)’가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신청기간은 11월 13일(월)부터 12월 6일(수) 18시까지로, 대한민국 국민, 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양촌막춤경연대회'를 검색해 양촌막춤경연대회 참가신청서를 구글폼으로 내용 작성 후 3분 이내에 영상 업로드 및 개인정보 수집, 이용동의서를 작성하면 된다.

절차는 예선참가 신청(온라인접수)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12월 9일(토) 메인무대에서 예선전 후에 12월 10일(일) 메인무대에서 본선 및 최종시상을 진행하게 된다.

메인 무대가 펼쳐지는 장소는 양촌리 체육공원으로, 수상한 인원들에게는 각각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인기상 2팀이 각 30만원 등을 수여하게 된다.

행사 관계자는 “양촌곶감축제는 이색적인 맛과 공간, 다채로운 이벤트를 함께 체험 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다”라며 “양촌막춤경연대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므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양촌면은 대둔산과 접해있으며, 일교차가 크고 안개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곶감이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유명하며, 곶감특구 지정, 품질인증 Q마크,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등 그 우수성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국내 최고의 당도와 고품질의 양촌곶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메추리, 고구마구이, 송어잡기 프로그램, 감스토랑(감 소재의 코스요리 레스토랑)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