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2022. 해남교육공동체와 글로벌 멘토 최태성과 함께 역사로 보는 해남 시간 여행
관내 초ㆍ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350여 명 참석

▲ 해남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해남교육청 꿈누리센터에서 한국사 유명인기 강사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해남의 역사에 대한 강의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의에 참여한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350여 명이 강의에 참여했다. / 사진=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라남도 해남교육지원청이 TV를 통해 한국사를 유쾌한 입담과 해박한 지식으로 전달하고 있는 유명인기 강사인 큰별쌤 최태성 강사를 초청해 해남과 관련된 역사 강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14일 오후 해남교육청 꿈누리센터에서 열린 ‘2022 해남교육공동체와 세상 사람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강의에는 관내 초ㆍ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총 3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남교육청은 이번 최태성 인기 강사와 함께하는 역사 강연을 통해 해남학생들이 역사의 가치를 스스로 탐색하고 세상에 대한 이해의 폭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주체가 함께 참여해 우리 고장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고 자긍심과 애향심 고취와 더불어 역사를 통해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성숙한 민주 시민의식을 함양 할 수 있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00 학부모는 (화원초 학부모) “자녀와 함께 글로벌 멘토 큰별쌤 최태성을 만나 우리고장의 역사를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조영천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해남과 최태성의 만남’을 통해 “교육주체가 해남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