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격업소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사업 중 ▲가격 ▲품질 ▲위생 등이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를 말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내 외식업 및 기타 개인 서비스업(이·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등)이며,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방문,이매일, 팩스등으로 접수 가능하다.
지금까지 업소 38곳이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됐으며, 지정된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받고 지역물가 안정화 기여에 대한 인센티브(연 100만원)를 지원받고 있다.
또한 구는 업소별로 종량제봉투, 음식물스티커, 수건 등 소모품 및 해충방제 서비스 등 필요 물품 구입 비용을 상, 하반기 지원하고 있다.
구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지정해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을 지원하고 지역 물가 안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지역경제과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소상공인이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어려움이 많은데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물가 안정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영업도모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 발굴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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