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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가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박성호) 미래복지위원회가 최근 가양동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 보호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서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설치된 기관으로, 시군구로부터 이관된 학대 사례 가정에 대해 피해 아동 보호와 가족 기능 회복을 위한 상담, 치료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고의무자와 일반인, 자원봉사자 대상 교육과 유관기관 협력, 홍보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이날 방문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과 김희동 부위원장을 비롯 박학용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이 참석해, 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아동 보호 추진 현황과 강서구와의 협업 성과를 보고받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구는 맞춤형 아동 보호 체계가 잘 구축돼 있고, 학대 피해 아동 가정의 사례 관리 참여도가 증가하는 등의 긍정적인 변화가 관찰되고 있지만,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임시조치 수탁기관 운영비 확보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며, 맞춤 지원 확대의 필요성 등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에 대해 한상욱 위원장은 “아이 한 명의 생명과 행복은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이다. 오늘 현장에서 들은 목소리를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아동권익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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