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의장 강신만)가 최근 제332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을 열어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마쳤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이성민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운영위원회 전원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의사일정 협의의 건에 관한 심의했다.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은 오는 11~19일 총 9일간으로 확정됐다.
세부 일정으로는 ▲1, 2차 본회의는 각각 11일과 19일이며 ▲상임위원회는 12~18일 진행된다. 또한 2건의 의원연구단체 등록심의와 의원발의 6건을 포함해 총 14건의 안건이 이번 회기 중에 처리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성민 운영위원장은 "제333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을 포함한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건들의 심의가 이뤄지는 만큼 안건 심의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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