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중 상황실·기동반 운영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연휴 기간 구민들에게 청결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구는 오는 21~24일 설 연휴 동안 고향을 방문하거나 가족 간 방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구를 오고 감에 따라, 음식물 등 명절 쓰레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별도의 청소대책을 수립·시행해 도시 청결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설 연휴 전에는 각 동주민센터 직원, 주민단체, 자원봉사자 등을 주축으로 동네 골목길 합동 대청소를 실시하고, 구청 청소행정과에서는 청소 장비, 쓰레기 적환장 등 시설을 점검해 많은 양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시행한다.
연휴 중에는 매일 청소상황실과 기동반을 45명씩 운영해 긴급한 청소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비상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연휴가 끝나면 밀린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마무리 청소까지 시행해 일상 회복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다.
이번 설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이 중단되는 기간은 오는 21·22일 저녁이며, 지정된 수거 요일제는 그대로 적용된다.
따라서 평소 종량제 쓰레기 배출일이 월· 수·금요일인 동은 평소처럼 배출하면 되며, 화·목·일요일인 동은 오는 22일 저녁에는 배출할 수 없다.
아울러 재활용 쓰레기는 21·22일 외에는 배출이 가능하며, 신고제로 운영되는 대형생활폐기물은 21일부터 24일까지 배출할 수 없다.
연휴 기간 중이라도 쓰레기 배출요령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시급한 쓰레기 처리가 필요할 때는 청소대책 상황실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는 명절 연휴에도 구민들께 청결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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