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에 내리는 많은 양의 눈은 원활한 도로 통행을 방해하고 얼어붙은 눈은 미끄러운 보도를 만들어 낙상사고 등 부상과 인명 피해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구는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제설 모니터링단을 운영, 강설 시 보도 및 이면도로의 제설상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빙판길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사용하는 구민 누구나 1365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사전교육을 받은 후 강설 시 배정된 구간별 이면 도로와 보도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 사진을 찍어 SNS로 구청 관련 부서와 공유할 예정이다.
월 최대 2회 참여할 수 있으며 1회당 1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고 인증 사진에는 정확한 민원현장 주소와 내용이 담겨야 한다.
김태우 구청장은 "겨울철 강설 시 발생하기 쉬운 주민통행 불편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곳곳에 있는 주민들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자치구 최초로 운영하는 제설모니터링단 외에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구민과 함께 안전한 강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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