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 배출 157톤 저감 기대 [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 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지역내 총 36곳(태양광 204kWㆍ태양열 36㎡ㆍ지열 18kW)이며 총사업비 4억6000만원 규모로 국비 50%, 시비 30% 지원으로 신청자는 설비비의 20%만 부담하면 된다.
융복합지원사업으로 설치되는 에너지는 연간 125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시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157톤의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시장은 "현재 시행 중인 단독ㆍ공동주택 옥상에 태양광 설치하는 주택지원사업,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하는 미니태양광 지원사업과 더불어 2023년에는 융복합지원사업과 버스차고지, 전기충전소, 버스정류장 태양광 시설 신설 및 확대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에너지자립과 탄소중립 달성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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