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천소방서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양천소방서는 22일부터 2주간 의료공백 발생을 막기위한 '설 연휴 대비 119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연휴 기간 선제적 구급 대응 출동태세 확립 ▲안정적 환자이송을 위한 비상응급이송 체계운영 ▲비상응급 이송대응을 위한 연락책임관 지정 ▲다수사상자 대비 구급이송 및 대응체계 확인 ▲지역내 응급의료시설 협조체계 유지 및 비응급환자 진료협력 가능 1차 의료기관 이송 협의 등이다.
또한 양천소방서장은 응급환자 수용지연 예방 및 병원 이송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이대목동병원과 협의를 실시했다.
한상우 서장은 "설날 명절 연휴에는 평소보다 많은 사고와 환자가 발생한다"며 "의료대란 장기화로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 상황 악화가 예상되지만, 병원과 구급대원이 상호 협력으로 더 좋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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