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이 ‘ZERO강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달 지역내 성아어린이집 아이들이 제작한 ‘환경보호 팻말’을 둘레길에 설치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 축전지를 사용한 ‘친환경 간판’을 제작해 상습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설치했다.
‘환경보호 팻말’은 성아어린이집 원아들이 버려진 목재, 빗자루대 등을 재활용해 만든 팻말로,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귀여운 손그림을 넣어 팻말 14개를 완성해 매봉역 3~4번 출구 사이 명품둘레길 주변에 세워 놓았다.
팻말에는 제작 의도를 같이 설명해 놓아 둘레길을 걷는 사람들이 환경보호의 가치를 생각하게 만들었다.
또한 지역내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구역 2곳에 별도의 전기설비 없이 태양광 발전 축전지를 사용해 밤까지 홍보문구를 환히 비춰줄 수 있는 ‘친환경 간판’을 설치했다. 간판 주변에 ‘친환경 업사이클링 화분’도 식재했다. 환한 간판과 식물 덕분에 주변이 밝고 깨끗해지면서 쓰레기 무단 투기를 방지하는 효과를 얻었다.
박훈홍 도곡2동장은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팻말과 친환경 간판 덕분에 친환경 실천을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ZERO강남 프로젝트에 주민들이 더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 및 견학 체험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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