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인재양성 장학기금, 기관 사회단체 등 기탁 봇물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22 13: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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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가축약품, 영암군산림조합, 영암군새마을회 등 기탁행렬 참여

▲ 사진 왼 쪽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우승희 영암군수와 김영국 (주)이레가축약품 대표, 이부봉 영암군산림조합장, 영암군 새마을지회, 도포면 새마을지회 장학기금 기탁 기념촬영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 등의 장학금 기탁이 연말을 맞이해 줄을 잇고 있다.

 
먼저 지난 20일 ㈜이레가축약품에서 3천만 원, 영암군산림조합 5백만 원 기탁에 이어 영암군새마을회는 21일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통해 모금한 2백만 원 기탁, 도포면 새마을부녀회 또한 1백만 원을 재단법인 영암군민장학회에 기탁해 내년도 영암군 장학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영암군산림조합은 영암군민장학회에 2015년부터 올해까지 총 2,600만 원을, 영암군새마을회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820만 원을 기탁해 지역 학생들의 학업정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우승희 이사장은 “지역단체와 관내 기업들의 연일 계속되는 기부에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장학사업 추진에 큰 힘을 얻는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을 잘 전달하고 지역의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펼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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