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센티브 6억 포함 총 2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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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중케이블 선이 개선사업을 통해 정비된 모습. (사진=마포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불편을 개선하고자 공중케이블 정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공중케이블 정비평가 결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음에 따라 3년 연속 상위등급 달성이라는 쾌거와 함께 6억원의 인센티브를 교부 받았다.
이에 따라 6억원의 인센티브를 포함한 총사업비 24억원을 통해 공덕(2개)·아현·합정·서교·망원1·상암동 등 7개 구역의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
사업구간은 동별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좁은 골목길과 노후 주택가 인근 중 정비 요청이 많은 구역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사업기간은 오는 4월 말부터 12월까지며, 구는 올해 말까지 해당 구간 내 공중케이블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무질서하게 난립된 방송 및 통신선, 필요 이상으로 긴 여유장과 폐선 등 보행불편 및 차량 소통 장애를 유발하는 공중케이블이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공중선 정비사업과 더불어 지중화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여 더 살기 좋은 마포가 되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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