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동네배움터 곳곳서 일상속 힐링수업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6-02 18: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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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리단길·온누리등 5곳 운영
2기 수강생 12일까지 모집
▲ 용산형 동네배움터 포스터.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가 '한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2기 수강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


'동네배움터'는 어린이, 청·장년층, 노인, 직장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시민 누구나 생활 근거리에 있는 주민자치센터·도서관·공방 등에서 쉽고 편하게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우리 동네 학습공간이다.

동네배움터 2기는 ▲경리단길(엄지손 피아노 칼림바, 나를 위한 힐링 심리플라워) ▲온누리(여행드로잉) ▲온마을(감성 프랑스 자수, 사랑가득 나만의 캐리커쳐 완성하기) ▲효창원(디지털 전문가 되기부터 인터넷 라디오까지) ▲빙고(DIY 코바늘 뜨기, 펀치 니들 액자만들기)에서 6∼8월 중 운영된다.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 수강(교재·재료비 별도) 가능하며 수업 일정, 회수,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구 교육종합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동네배움터 강좌 대부분이 대면으로 열린다"며 "거주지 인근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활력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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