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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종로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 종로5·6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사흘간에 걸쳐 법정 저소득 가구 아동을 위한 「특별한 하루, 메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했다.
대상은 취약계층 가정의 2005~2023년생 아동·청소년 총 25명이다.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가정마다 일일이 방문해 손수 적은 카드와 케이크,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했다.
전경표 종로5·6가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크리스마스가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느껴졌을 아동·청소년이 이웃들의 마음이 담긴 선물을 받고 기뻐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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