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포장·봉투 제조유통 전문 '홍진포장'이 화이트알루미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홍진포장이 새롭게 선보이는 화이트알루미늄 제품은 지퍼스탠드와 삼방,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지퍼스탠드는 상단에 지퍼가 있어 개봉 후에도 보관하기 쉽고, 기존의 스탠드형으로는 매장 진열 효과도 높다. 또 삼방은 다양한 내용물을 담을 수 있도록 제작됐다.

두 가지 형태로 출시된 화이트알루미늄은 알루미늄원단 합지로 만들어져 튼튼하며, 높은 차단성 덕분에 산소 및 습기, 빛으로부터 내용물의 보존도가 뛰어나다. 또 순수하고 은은한 순백색의 무광 디자인으로 다양한 제품에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지퍼스탠드와 삼방,지퍼 세 종류 모두 손쉽게 뜯을 수 있는 V홈 가공으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다. 여기에 모든면이 스케치북과 같이 백색 무광 처리 되어있어 무동판 1도 및 풀칼라를 이용하여 소량(100장부터)으로도 상품의 브랜드와 문구를 마음껏 표기할 수 있도록 특화 되어있다.

홍진포장은 화이트알루미늄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동판이 필요없는 1도인쇄 및 풀칼라 서비스도 진행한다. 기존에는 인쇄된 봉투제작을 위해 고가의 동판 비용과 긴 작업시간이 필요했지만, 홍진포장은 동판없이 품질표기사항, 상호, 바코드, 상품명 등을 1도(색),및 풀칼라로 인쇄해 나만의 브랜드 봉투를 만들 수 있도록 한다.

업체 관계자는 “화이트알루미늄 봉투는 상품을 변질시킬 수 있는 햇빛과 습기 차단에 비교적 강하다. 이 덕분에 각종 공산품, 가루류, 스낵류, 견과류, 건어물 등 다양한 내용물을 넣고 포장하기에 좋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