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대1 정시지원전략 입시상담실 운영 운내문. (사진제공=성북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2023학년도 대입 정시전형 지원을 준비하는 지역내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개인별 맞춤형 1대1 정시지원전략 입시상담실 운영에 나선다.

구는 오는 12일 열리는 '2023 성북구 정시지원전략 입시설명회'에 이어 16·19·20일 3일간 수험생과 학부모 약 108팀 220명을 대상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교사 15인과 매칭해 입시상담실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시상담실은 공교육 현장 입시전문가들의 풍부한 경험과 입시 노하우를 담아 ▲2023학년도 정시 모집 요강 분석 ▲수능 성적표를 분석해 합격 가능 대학과 학과 예측, 희망 대학 지원전략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가 안정적으로 정시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정확한 입시정보는 물론, 40분간 개별 성적을 바탕으로 상담자의 진로·적성에 맞는 대학 및 학과 선정, 원서 접수 등에 대한 구체적 진학 상담이 진행된다.

이번 입시상담실은 오후 4~9시 성북청소년미래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강좌 신청'에서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하면 된다.

입시상담실 운영과 관련된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승로 구청장은 "2023학년도 대입 정시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정시지원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상담실을 준비했다"며 "진학 학과와 대학 결정을 앞두고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이번 상담실을 통해 최선의 대입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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