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성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현장점검 / 사진=광주환경공단 제공 |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성환)이 광주·전남 물 부족 문제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자체적으로 물 절약 운동을 실천,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전체 시설에서 약 2,700톤의 상수를 절약했다. 이는 일반 가구의 평균 상수 사용량으로 환산 시 200여 가구에 해당하는 양이다.
광주환경공단은 최근 광주·전남 지역의 가뭄으로 상수원인 동복댐의 저수율이 25% 정도로 낮아지는 등 물 부족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자 지난해 11월 말부터 ‘매월 1천 톤 이상 상수 사용량 줄이기’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환경공단은 ‘일일 물 사용량 기록제 실시’, ‘재이용수 대체 확대 사용’, ‘증기 회수장치 설치’, ‘감압 및 절수기 165개 설치’등 물 사용량 절감을 위한 조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해왔다.
김성환 이사장은 “공단 내 모든 시설에서 상수를 필수로 사용하는 만큼 물 절약이 쉬운 것은 아니었으나,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당초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물 절약 실천을 통해 우리 지역의 가뭄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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