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 진출입 개선 방안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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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대전통시장길 일방통행 운영 구간.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7~16일 성대전통시장길 일방통행(국사봉1길 일부) 시범 운영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성대전통시장은 시장 내 좁은 이면도로로 인해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돼있고 교통량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구는 기존 명절 연휴에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일방통행을 7~16일 시범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을 진단해 우회 진출입 동선 및 개선 방안 등을 마련하여 새로운 교통체계 구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운영으로 구민 안전 확보는 물론 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교통 체계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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