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400여명 참가 예정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 상반기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인·구직 면접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원하는 일자리를, 기업에는 필요한 우수인재 채용기회 제공으로 고용창출을 통한 실업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오는 27일 오후 2~4시 광주시민체육관에서 25개 구인기업체 및 구직자 총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1대1 면접채용관 외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기업홍보관을 운영해 지역내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많은 시민들에게 홍보한다.
더불어 이력서사진촬영, 적성검사, 취업타로 등의 부대행사 및 자활센터, 여성새일센터, 무료노무상담, 건강증진센터 등의 유관기관도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취업정보 제공을 통해 채용박람회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방세환 시장은 “채용박람회 개최를 통해 지역내 구인업체 및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알선을 통해 고용창출 및 실업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구직자들을 위한 연령별 취업프로그램,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상시 진행 중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