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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지난 9일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시설 단속 / 강진군 제공 |
[강진=정찬남 기자] 전남 강진군은 최근 청소년들의 탈선 공간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룸카페, 멀티방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위해 지난 9일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와 합동으로 성전면 버스터미널 인근의 일반음식점, 유흥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해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청소년지도위원 5명과 공무원 2명이 참여해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및 청소년 유해·고용, 청소년 유해업소 출입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단속 활동 결과 심각한 위반 행위는 없었으며,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미 부착 3개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할 예정이다.
단속 활동을 펼친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 정양수 위원장은 “생활 주변에 꾸준히 생겨나는 청소년 유해업소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이 어른의 의무”라며 “규제의 빈틈을 이용한 탈법적 영업 행위에 대해강진군과 함께 현장 맞춤형 단속활동을 통해 탄력적인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진군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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