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원스톱 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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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범 운영 중인 용산청소년플랫폼 '용산e' 캡처 화면. (사진제공=용산구청)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청소년 통합플랫폼 '용산e'을 구축하고, 오는 17일 본격 운영에 앞서 시범운영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용산e는 구립청소년 시설인 용산청소년센터, 용산청소년문화의집, 용산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보를 한 곳에 모아 놓은 통합시스템으로 메인 화면은 ▲청소년 활동 ▲청소년자치기구 ▲평생교육 ▲이용공간 ▲커뮤니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용산e는 용산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관련사이트→청소년센터)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이 플랫폼에는 각 시설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교육문화·생활체육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 상담프로그램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다.
통합플랫폼이 본격 운영되는 오는 17일부터는 용산청소년센터 1월 개강 프로그램 신청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연동기능도 도입, 할인대상자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용산청소년문화의집 등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 동아리 정보 확인은 물론 가입 신청도 가능하며, 새로운 동아리를 신규 등록 후 활동해도 된다.
동아리활동을 비롯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정보 제공 및 신청도 받는다.
아울러 커뮤니티 하위 카테고리인 청소년 희망목소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 정책을 제안·건의하는 소통 공간으로, 구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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